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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2지구 소고기] 모토이시, 특수부위 '우설' 무슨 맛?


'우설'은 소의 혀를 말한다.


소 한 마리에서 나오는 우설의 무게는

약 1.2kg~1.5kg 정도 된다.


서리가 내려 앉은 듯한 모양이며 식감이 부드럽다.


살코기나 다른 내장류에 비해 

독특한 조직감과 맛을 가지고 있다.


콜라겐 함량은 높지만 결착력이 낮아

연하고 맛도 매우 색다르다.


절단된 단면이 넓은 것이

육질도 좋아 맛이 좋다.

(우설은 뿌리쪽이 굵다.)












얇고 쫀쫀한 식감이다.


우설을 처음 먹어 본 사람들은

대부분 '쫀득쫀득'하다고 표현한다.


'소고기처럼 부드러고 살살 녹는 맛이겠지' 생각하고 먹었다가 깜짝 놀랬다. 전혀 다른 맛이라서.


화로에 조심히 올려서

한쪽 면이 익으면 반으로 접어서

같이 나오는 레몬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고독한 미식가' 프로그램에도 나온 '우설'












'모토이시'가 '첨단 2지구 소고기 집'으로 유일한 곳 인 것 같다.


첨단2지구는 몇 년 전만해도 안 그랬는데,

상권이 완전 망해가는 분위기다.


문 닫은 음식점이 대부분이었다.


첨단2지구 먹자골목은 너무 복잡하다.

일방통행인데 무시하고(또는 모르고) 진입하는 운전자들 때문에 앞으로 가지도, 뒤로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생기기 일쑤다.

나도 이 날 골목에서 10여분 갇혀있었다.


차를 가지고 나왔다면,

바로 옆 첨단이나 수완지구로 가는게 낫다.


총 평가 : 


고기는 맛있는데

상권이 망해가는 동네라서

굳이 또 가고 싶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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