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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동 미친고기, 삽겹살 2인분


삼겹살 먹고 싶을 때, 항상 용봉동 만만한돼지로 갑니다. 삼겹살 무한리필 집인데, 고기 질이 좋습니다. 이번에도 만만한돼지를 가려고 했는데, 그 옆에 새로운 고깃집이 있길래 들어가봤습니다. 식당 이름은 미친식당. 정말 미친 맛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도깨비살?!


용봉동 미친고기 삼겹살 2인분, 도깨비살 1인분 주문했습니다. 


도깨비살은 무슨 맛인지 궁금해서 시켰습니다. (돼지목삼겹 윗부분에 붙어있어 200g정도 나오는 특수부위로 지방이 적어 담백하고 쫄깃하다고 합니다.)


NEW 뷔페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4인 테이블이 9,800원이고, 2인 테이블은 16,000원 정도 받는다고 합니다. 나중에 네 명이서 올 때 먹어봐야겠습니다.











맛있는 명이나물


용봉동 미친고기 기본 반찬 세팅 입니다. 계란찜, 된장국, 명이나물, 두부김치가 나왔습니다. 명이나물은 추가시 1,000원이라고 합니다.











고기를 초벌해줍니다.


용봉동 미친고기는 고기가 초벌되서 나오기 때문에 10분정도 걸립니다.


기름진 맛 - 삼겹살, 항정살

담백한 맛 - 도깨비살, 목살

감칠맛 - 갈매기살, 껍데기












맛있게 먹는 방법 3가지


- 안데스 소금에 찍어먹기

- 고추를 썰어넣어 끓인 멸젓에 찍어먹기

- 쌈과 함께 먹기












직원이 잘라주고 구워주고.


1인분에 150g 입니다. 성인 남자 둘이서 배부르게 먹기에는 부족합니다. 후식이 필수입니다. 요즘에는 '배부르게 먹기 보다는 맛있는 걸 적당하게 먹자'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괜찮았습니다.


용봉동 미친고기는 직원이 고기를 잘라주고 구워줍니다.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됩니다.


고기 질도 좋고, 직원이 잘 구워줘서 그런지 육즙이 가득했습니다. 씹을 때 육즙이 주륵~ 나오는 삼겹살 아시죠? 그런 맛이었습니다. 너무 익히면 육즙이 사라집니다.











도깨비살 : 먹을만하다!


1인분에 200g 입니다. 확실히 삽겹살 보다는 양이 많았습니다. 약간 오돌뼈 부위처럼 생겼습니다. 생긴건 그렇지만 뼈 같은 건 없었구요. 


삼겹살보다 덜 기름지고 쫄깃했습니다. 가격이 싸서 맛없는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네 명이서 왔을 때) 한 명당 9,800원씩 내고 도깨비살 무한리필이라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총 평점  (★★★★)


삼겹살이 맛있었습니다. 육즙이 나오는 삼겹살 오랜만에 느껴봤습니다. (육즙을 처음 느껴본 곳은 일곡동 부지깽이 입니다. 여기 삼겹살도 맛있습니다. 이곳이 부지깽이 보다는 못해서 별점 4점 입니다. 부지깽이가 별점 5점.) 


직원이 구워주고 잘라준다는게 좋았습니다. 대접 받는 느낌이었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도깨비살 뷔페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삽겹살 먹다가 도깨비살 1인분만 살짝 먹어서 맛있었던 걸까요? 4명이서 계속 도깨비살만 먹으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다음번에는 도깨비살을 먹으러 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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