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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는 핫팩 원리, 몸에 해롭지 않을까?

핫팩 안에 뭐가 들어있을까요?

날씨가 쌀쌀해지면 생각나는 핫팩. 흔들면 뜨거워지는게 참 신기합니다.

원리가 뭘까요? 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붙이는 핫팩은 어디에 붙여야 가장 효과가 좋을까요?

 

1. 핫팩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

철+활성탄+소금+규조토+수분 등등

 

2. 원리는 철(Fe)의 산화열

흔드는 핫팩, 붙이는 핫팩 모두 원리가 같다.

 

철가루가 공기 중의 산소와 만나면서

산화 되는(녹스는) 과정에서 열이 발생한다.

 

(4Fe+3O₂ → 2Fe₂O₃+발열)

 

그래서 핫팩은 포장을 뜯으면 산소와 만나 열이 나기 시작한다.

 

산소와 만나면 열이 나기 때문에

흔들지 않아도 열이 난다.

 

흔들어서 열이 나는게 아니라

더 빨리 열이 나게 해주는 것 뿐이다.

 

부직포에 뚫어져 있는 구멍으로 산소가 통한다.

 

붙이는 핫팩은 흔드는 핫팩 보다 얇아서

더 빨리 열이 발생한다.

 

보통 철의 산화 과정은 느리다.

그래서 활성탄소와 소금과 같은 촉매염을 섞어 산화 과정을 빠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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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핫팩 몸에 해로울까?

핫팩의 주요 성분은

철분 약 60%,

소금 2.5%가 첨가된 소금물 약 30%,

활성탄 약 8% 정도다.

 

유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인체에 해가 없다.

 

4. 붙이는 핫팩, 어디에 붙이는게 좋을까?

보통 허리와 아랫배에 붙이면 좋고,

일반 소비자들은 아랫배에 가장 많이 사용한다.

 

양 어깨에 붙이는 사람도 있다.

 

목덜미에 붙여도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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