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데 설명을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EBS에서 제작한 [학교란 무엇인가 : 0.1%의 비밀(2010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여기서 0.1%란 2010년 전국 고등학생 60만명 중 전국 800등 안에 든 학생들을 말하는 것이다.
0.1% 학생들의 비밀?
정답은 "메타인지"
0.1% 학생들은 공통적으로 메타인지가 뛰어났다.
IQ, 기억력, 연산력, 부모님 학력 · 소득, 사는 지역, 특목고 입학 여부 등등을 비교해봤는데, 일반 학생과 0.1% 학생 사이에 특별한 차이는 없었다.
메타인지에서만 차이가 났을 뿐!
(ad-respon1)
메타인지 뜻 확인!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잘 아는 것이다.
0.1% 학생들은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모르는 것에 대해 보충학습을 하며 모르는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
반면에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학생들은 어떤 점에 대해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잘 모르는 것이었던 경우가 많았다. 그 점에 대해 설명해보라 하면 말문이 막힌 것이다.
이처럼 메타인지가 떨어지는 학생들은 실제로는 자신이 잘 모르는 것이었는데, 자신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 보충학습을 하지 않았다.
이런 메타인지 차이가 0.1%를 만든 것이었다!
메타인지 향상 방법 확인!
설명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어떤 점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설명을 해주다 보면, 내가 이 점을 정말 잘 알고 있는지 잘 모르는지 깨닫게 된다.
A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한다.
A에 대해 애매하게 알고 있고 있거나 잘 모르는 사람은 쉽게 설명 하지 못한다.
학생이라면 학교 친구 보다 부모님이나 자신 보다 더 어린 사람에게 설명을 해봐야 한다. 학생이 아닌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같은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어린아이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야 한다.
설명을 못하면 모르는 것이다.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