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교통사고 통원치료 만으로 합의금 299만원을 받을 수 있을까?
2주 진단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을 때, 입원을 안 하고 통원치료만 받는 경우가 있다. 통원치료만 받으면 입원치료를 받는 것보다 합의금이 적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여러 사례를 보면 통원치료만 받아도 입원치료와 거의 동일한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통원치료만 받고도 합의금을 많이 받은 사례를 살펴보자.
1. 통원 치료 5번, 합의금 230만원
보험사와 첫 통화 : 대인 담당자가 합의금 70만원 제안 함. 거절하고 합의금 300만원 요구함.
합의가 되지 않아 치료를 더 받기로 함.
첫 통화 이후 한방병원 통원치료를 5차례 받으니 보험사에서 전화가 옴.
보험사에서 230만원 제안했고, 230만원에 합의 완료함.
교통사고 2주 진단시 합의금 400만원 받는 방법
2. 통원 치료 2번, 합의금 299만원
가벼운 접촉사고.
과실 비율 : 100 대 0(상대방 100% 잘못).
입원 안 하고 통원치료 2회 받은 후 299만원에 합의 완료함.
교통사고 발생 날짜부터 합의 완료까지 일주일 걸림.
3. 통원 치료 25번, 합의금 299만원
후방추돌. 상대 100% 잘못 사고.
입원 X. 통원치료만 20~25회.
대인 담당자가 4번이나 바뀜.
보험사가 제시한 합의금 변화 : 80→180→245→299만원.
교통사고 발생날짜부터 합의완료까지 한 달 걸림.
교통사고 변호사들도 합의를 할 때 여유를 가지라고 말합니다. 한 달 이상.
4. 통원치료 6번, 합의금 300만원
상대방 과실 100% 사고.
2주 염좌 진단 받음.
입원 안 하고, 통원치료만 6번 받음.
사고일 부터 합의 완료까지 10일 정도 걸림.
사고 다음날 대인 담당자에게 전화해서 먼저 말함.
"현재 입원해서 진료받을 상황이 아니므로 합의금 받고 끝내서 시간날 때 치료 받고 싶다. 얼마전 지인이 2주 진단 교통사고 났는데, 5일 입원 하고 mri까지 찍고 200만원에 합의했다. 나는 입원도 안 하고 mri도 안 찍을테니 300만원에 합의하자."
센터장까지 통화했는데 지급 근거가 없다고 우기길래 다음날 보험사 대표 콜센터에 전화해서 민원 넣음. 담당자 다시 전화와서 300만원에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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