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는 이유, 많이 싸우는 커플 해결책은?
모든 싸움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렇다.
"왜 내 마음을 몰라줄까?"
"내 마음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
상대방은 왜 내 마음을 이해 못 할까?
"타인"이기 때문이다.
수십년간 다른 삶을 살아왔기 때문에
기준이나 생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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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어, "연락"에 대한
서로의 기준이 다를 수 있다.
여자는 남자가
연락을 자주 안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남자는 여자에게
연락을 자주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렇게 서로가 다른 "타인"이기 때문에
착각과 오해가 생긴다.
여자는 남자에 대해
'왜 이렇게 연락을 안 하지?' 생각하면서
'애정이 식었나?' '내가 별로인가?' '귀찮은가?'
이런 착각과 오해를 하게 된다.
사실 남자는 여자에 대해
전혀 그런 마음이 아닌데 말이다.
그래서 마음을 말해야 한다.
별표 다섯개 (★★★★★)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겠지"는
아주 잘못된 생각이다.
"말하지 않으면 모른다."
나는 상대방을 배려하느라고
일하고 있을 때 일부러 연락을 안 했는데,
상대방에게는 그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오히려 상대방은
'왜 이렇게 연락이 없지?'
라고 느낄 수 있다.
서로가 느끼는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아야 한다.
확실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싸움의 발단이 될 수도 있다.
표현이 서툰 사람이 많기 때문.
확실하게 말한다는 건
"자신의 감정을 전하는 것"이다.
"왜 내 생일을 잊어버리는 거에요?"
->
"당신이 내 생일을 잊어버려서 서운해요."
가치관의 차이를 인정해야 한다.
'사랑하면 생일 날짜를 착각하지 않는다'
이 생각도 가치관의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착각하지 않거나 정확히 기억하는 행위를
애정이 넘치는 상태와 똑같이 볼 수 없다.
생일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대충 넘기는 사람도 있다.
생일에 대한 생각도 사람마다 다르다.
따라서 자신의 생각이나 가치관만으로
생일의 무게를 재서는 안 된다.
속마음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예
"시키는 대로 하게" ->
"자네가 내 지시를 따르지 않아서 유감이군"
"왜 엄마 말을 안 듣니? ->
"엄마가 하는 말을 안 들어주니 걱정이 되는구나"
"왜 약속을 안 지켜?"->
"당신이 약속을 안 지키면 난 섭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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