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알레르기 비염, 봄 보다 가을 조심?
비염은 봄보다
가을에 심각해
쌀쌀한 날씨에 콧물과 기침이 나오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섣불리 감기약을 먹어서는 안 된다. 열이 없고 눈, 코 주의 가려움이 함께 한다면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을 의심해보아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감기와는 다르다
알레르기 비염은 꽃가루, 동물의 털, 집먼지, 진드기 등 다양한 알레르기 유발 인자가 코 점막을 자극해 나타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꽃가루의 영향이 크다.
[▲사진자료1] 알레르기성 비염 월별 평균 진료 인원 (2010년~2014년)
가을에 비염
환자가 많다
가을에 비염 환자가 많다.
마스크와 안경착용
8월부터 10월까지는 쑥, 국화, 돼지풀 등 꽃가루가 많다. 알레르기 비염 환자라면 외출시 마스크와 안경 착용을 추천한다.
환기를 삼가자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꽃가루가 많다. 이 시간대에는 환기를 삼가는게 좋다.
건조한 환경조심
충분한 수분섭취
건조한 환경에서 알레르기 비염이 심해진다. 실내에 적절한 습도를 유지해주고 물을 자주 마시자.
병원을 방문하자
환절기에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으로 생각하고 병원까지는 생각 안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만성화된다면 후각장애, 천식, 축농증, 중이염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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