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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까지 ... 메르스, 사스 유행기간 살펴보면?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까지 ... 메르스, 사스 유행기간 살펴보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엄청 심각하다.

집 밖에 나가기가 무섭다.

빨리 백신이 개발되어야 할텐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까지 갈 것인지

여러 뉴스 보도 자료를 조사해봤다.

 

 

 

 

 

 

 

 

 

 

 

■ 당장 백신이나 치료제 개발은 쉽지 않다...메르스 치료제도 아직...

 

우한 폐렴과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는 

2015년 한국을 강타했다.

 

2020년인 지금 5년이 지났지만

메르스 백신과 치료제가 아직도 개발되지 않았다.

 

우한 폐렴 역시 치료제 개발이 쉽지 않고

아무리 빨라도 1-2년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까지 성과가 가장 빠른 곳은 중국이다.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 연구팀은 1월24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 우한 폐렴 확진자 3명의 검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추출했고, 이를 정상인의 다른 세포에 접종하는 방식으로 바이러스를 배양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중국 외에는 호주 연구진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분리, 배양했고, 이 샘플을 세계보건기구를 통해 전세계 연구소와 공유하면서 백신 개발 계획을 밝혔다.

 

 

 

 

 

 

 

 

 

 

 

■ 백신 개발 보다 유행기가 빨리 끝나길 기대해야 한다.

 

백신 개발이 쉽지 않다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까지 갈 것인가?

 

이런 계열 바이러스는 유행기가 지나면 소멸하는게 일반적이다.

 

그래서 제약기업들이 천문학적인 연구비를 들이면서 백신, 치료제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주장도 있다. 백신을 개발해도 임상시험으로 효과를 증명하기까지 수년이 걸린다. 유행이 끝나고 임상시험 대상자 찾는 것도 어렵다. 백신이 빨리 개발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운게 현실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이 빨리 끝나길 바라면서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잘 협조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래서 유행기가 언제 끝날까?

 

사스와 메르스를 볼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언제까지 갈 것인가?

 

- 사스 :

2002년 11월 첫 발병 -> 2003년 7월 종식 (약 9개월 지속)

감염자수 : 8,096명

치사율 : 9.6%

전세계 사망자수 : 349명

한국 사망자수 : 0명

 

- 메르스 :

2012년 4월 첫 발견 -> 2015년 5~12월 유행 (약 8개월 지속)

감염자수 : 2,430명

치사율 : 34.5%

한국 감염자수 : 186명

한국 사망자수 : 38명

한국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자 발생

 

코로나바이러스와 같은 계열인 사스와 메르스가 8-9개월 지속된 것을 볼 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도 8-9개월 지속될 것으로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0년 4, 5월에 절정에 이를 것입니다." - 가브리엘 렁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 교수

 

 

 

 

 

 

 

 

 

 

 

■ 코로나 바이러스가 종식 될 때까지 해야 할 일은?

 

개인 위생에 힘쓰는 것이다.

 

마스크 착용,

손씻기,

사람 많이 모이는 곳 안 가기,

악수 안 하기,

기침 예절 지키기,

중국 여행 안 가기 등등

 

전염병 전파 및 감염을 막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예상보다 빠르게 종식 될 것이다!

 

#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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