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다리저림 손발저림을 겪고 계시나요?
팔다리 저림이 심해서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오래 걷기가 힘들 수 있습니다.
갱년기에 왜 그런 통증이 생기는지 그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갱년기 다리저림 손발저림, 생기는 이유는?
- 갱년기 다리저림 손발저림, 해결 방법은?
1. 갱년기 다리저림 손발저림, 생기는 이유는?
다리저림 때문에 병원찾았더니 '척추관협착증' 진단. 52세 주부 A씨는 다리저림 때문에 몇개월 동안 잠을 못잤습니다. 갱년기 때문에 그럴거라고 생각하며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점점 심해져서 오랫동안 걷는 것도 힘들어져 병원을 찾았습니다. '척추관협착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의 신경다발이 지나가는 신경통로(척추관)가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게 되는 것으로 허리통증, 다리저림, 손발저림 현상이 생깁니다.
갱년기 척추의 퇴행으로 생기는 것. 갱년기에 척추의 퇴행이 시작되면서 디스크에 있는 수핵이 노화돼 딱딱해지면서 부풀어 오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척추를 구성하는 관절과 인대가 두꺼워지고 척추관(신경통로)이 좁아지게 됩니다. 이 때 척추가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누르면서 혈류장애가 생기고 다리저림, 손발저림을 느끼게 됩니다.
여성 환자가 더 많다. '척추관협착증'은 남성보다 여성이 약 2배 더 많습니다. 특히 50대 이상의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엉덩이나 항문을 찌르거나 쥐어짜는 통증. 오래 걷기가 힘들다. '척추관협착증' 증상은 허리디스크 통증과는 조금 다릅니다. 허리통증도 있지만 엉덩이나 항문쪽에 통증이 있습니다. 앉아 있을 때보다 걸을 때 통증이 더 심해서 오래 걷기가 힘듭니다.
2. 갱년기 다리저림 손발저림, 해결 방법은?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않기. 바른 자세 유지. 척추에 무리가는 행동 자제. 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은 척추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 척추에 가해지는 하중이 크기 때문입니다. 틈틈히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해야 합니다. 또한 척추에 무리가 가는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을 삼가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가벼운 운동. 걷기. 수영. 등산. 에어로빅. 가벼운 운동은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복근과 허리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야합니다.
우유, 시금치, 영양제 등으로 칼슘 섭취.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여 칼슘 섭취량을 늘린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종합 영양제도 도움됩니다.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